
오늘의 교육용 차트는 세종메디칼입니다.
의료용 기기(복강경 수술 기구 등) 제조 및 조립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이며, 제넨셀의 모회사이며, 지분 매각으로 최대주주가 카나리아바이오앰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나한익 카나리아바이오 대표는 세종메디칼 인수 배경에 대해 “비용관리를 잘 하면 영업이익을 잘 낼 수 있는 회사라고 판단했다”며 현금화 할 수 있는 자산이 1000억 정도 있고 재무제표도 건전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카나리아바이오의 히스토리를 아셔야 하는데, 장외에서 두올물산으로 급등했던 회사입니다. 두올물산이 IPO로 상장하지 않고, 현대사료를 인수하며 우회상장하여 현 카나리아바이오(옛 현대사료) 주가가 급등하였습니다.
2022년 기준 재무제표를 보면 매출액이 시가총액 대비해서 적은편이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적자이지만, 부채비율도 104%이며, 유보율도 1289% 괜찮은 회사입니다.


M&A 재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인수하는가'
M&A 재료가 나올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인수자입니다. 인수자가 대단한 곳이면, 피인수 회사의 주가 급등은 더 올라갑니다. 인수자인 카나리아바이오엠(두올물산 ) 우량한 회사이고, 세종메디칼과 시너지를 낼 수 있으니 세종메디칼 입장에서는 호재이기에 발표 후 2연상 상한가가 나오고 하락하였습니다.
통상 눌림목의 마지막은 도지+음봉에 거래량 급감의 모습이 많은 편
분봉 흐름을 보면 2상한가 이후에도 반등을 주었다가 하락한 모습이 보입니다.
고가권에서 매수한 물량이 많은 것입니다. 7월 19일 오전도, 7월20일 오전도 보시면 반등하려다 하락한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 고가권에 매수한 물량들이 아직 많다는 의미이며, 현재 고가 기준 4음봉으로 하락하였고, 7월 25일 거래량이 급감하였습니다. 통상 눌림목의 막바지 모습은 상승폭, 하락폭 적은 도지 음봉이 나오면서 거래량 급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아래에는 7월15일 상한가 종가의 강력한 지지가 있기에 눌림이 마무리 되면 반등이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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