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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읽남] 2022년 6월 21일(화) 하이딥

[하이딥?]
2010년 설립된 하이딥은 IC(칩)과 알고리즘, 센서, 스타일러스 등 개발/제공하는 토탈 솔루션 제공 팹리스 벤처기업입니다. NH스팩18호와 합병하여 5월 12일 상장하였습니다.
스팩(SPAC)는 비상장 우량기업을 발굴하여 인수합병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페이퍼 컴퍼니를 말하는 겁니다. 공모로 액면가에 신주를 발생해 다수의 투자자금을 모아 스팩으로 상장한 후 3년 이내에 비상장 우량기업과 합병해야 합니다.
스팩 상장의 장단점으로
장점은 상장폐지 되어도 공모가격이 보장되며, 수요예측 저조로 인한 위험 부담을 감소 시킬 수 있습니다. 스팩 공모가 2000원으로 고정되어 있기에 기간 내 합병을 성공 못해 청산될 때에도 1주당 2000원을 반환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합병 실패 시에도 위험 부담이 덜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연 2%의 이자도 지급합니다.
단점으로는 투자의 불안정성을 들 수 있는데 인수합병 기업을 찾지 못하면 상장 후 3년이 되는 시점에 상장폐지 됩니다. 공모가에 투자했던 투자자들은 원금과 소정이자를 받을 수 있지만, 공모가 이상 스팩주를 매수한 투자자는 큰 손실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합병 전 스팩 주가가 상승하면 피합병 기업의 지분가치가 감소하여 합병이 이루어지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종목이슈]
6/17 [특징주] 하이딥, 갤럭시워치5 부품 공급 등 게임체인저 호평에 상한가

6월 17일 갤럭시워치5 들어가는 스타일러스 펜 기술 성장 뉴스를 달고 상한가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6월 20일 14.69% 갭 상승 시작 후 급락하였습니다.
3분봉 차트의 모습인데 급등 후 바로 급락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봉으로 기술적 반등 구간을 볼 때 팁은 시간과 등락폭입니다. 낮은 곳에서 공을 떨어 뜨리는 것보다 높은 곳에서 공을 떨어뜨리면 반등이 크게 나오는 것과 같은 원리인데 짧은 시간에 크게 떨어진 것이 반등도 강하게 나올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쉬운점 은 상한가 나오는날 거래대금(115억)이 적은 것과 공방(상승과 하락이 생겨야 거래대금이 늘어나고 매물소화가 일어남) 없이 다이렉트로 상한가를 만들어 하락시 에도 반등없이 고가 대비 저가로 -30% 가까이 하락하였습니다.
6월20일 3분봉 흐름을 보면 낙폭 과대 되어 바닥을 잡으면서 기간 조정을 잘 받았습니다. 1700원 아래 부근이 박스권 상단 부근이라 지지가 잘 된다면 반등 할 수 있는 자리로 보입니다.여기에 내일(21일)은 삼성전자의 전략회의가 있는 날이죠. 이재용 부회장의 귀국 후 향후 삼성전자의 사업 방향이 나오는 날이기도 합니다.
또 이날 경제지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전장 사업에 나선다고 했습니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이 이번 유럽 출장길에서 BMW 등 협력사들을 만나 자동차산업 동향을 살피고 자회사 하만을 방문해 사업 점검에 나선 것은 전장 경쟁력 강화에 대한 의지가 반영된 행보로 해석된다.
덕분에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삼성 상반기 경영전략 회의에서도 전장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한종희 부회장과 경계현 사장이 주관하는 상반기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재계 관계자는 “이 부회장의 사면 복권 여론이 어느 때보다 높고 전장 사업 강화를 위한 삼성의 행보도 적극적”이라며 “이를 고려하면 전장 분야에서 대형 M&A가 이뤄질 가능성도 높아보인다”고 설명했다.
이호근 대덕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도 “최근 전자, IT업계의 전장사업 역량 강화가 눈에 띌정도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삼성 역시 하만을 비롯해 전장 포트폴리오 강화에 적극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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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삼성전자는 이미 2018년에 갤럭시 스마트폰과 워치를 탑재한 전기차(오토바이)를 개발 중이었죠.
[단독]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워치 탑재한 '전기 오토바이' 나온다(종합)(2018.11.6) 이탈리아의 한 오토바이 업체가 삼성전자(005930)의 모바일 기술 등을 적용해 개발한 ‘스마트 전기 오토바이’를 출시할 것으로 확인됐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탈리아 모터사이클 업체 에너지카(Energica)는 최근 삼성전자의 각종 기술을 적용한 미래형 전기 오토바이인 ‘볼리드-E(Bolid-E)’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볼리드-E 백미러 자리에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인 ‘갤럭시 A8’가 탑재돼 ‘스마트 미러(Smart Mirror)’ 역할을 담당한다.
차체 앞뒤에 설치된 카메라로 주변 상황을 전달하고, 장애물 감지 시스템을 통해 사각지대 차량과 도로 보행자 등 운전자를 둘러싼 다양한 위험 상황을 운전자에게 알린다.
볼리드-E는 삼성전자 스마트워치인 ‘갤럭시 워치’와도 연동된다.
운전자는 볼드-E와 연결된 갤럭시 워치를 통해 시동을 켤 수 있으며, 오토바이의 위치(GPS)와 전기 배터리 상태 등도 파악 가능하다.
업계에서는 이런 움직임을 두고 전장 사업 확대를 목표로 하는 삼성전자가 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노하우를 쌓기 위한 협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갤럭시기어로 BMW 전기차 제어한다삼성전자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2014에서 자동차 업체인 BMW, 자전거 제조사 트렉(Trek)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갤럭시 시리즈를 다양한 제품들과 연결, 활용하는 사례들을 시연했다. 삼성전자는 BMW와 공동으로 개발한 갤럭시기어 전용 아이리모트(iRemote) 앱을 통해 갤럭시기어로 BMW의 전기 자동차인 i3를 제어하는 상황을 연출했다.
갤럭시기어를 통해 사용자들은 실시간으로 i3의 배터리 현황, 충전시간, 운행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음성 인식 기능인 S보이스를 통해 단말에 저장된 주소를 차량의 내비게이션으로 보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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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이딥은 아래 기사에서 보듯 갤럭시 워치 등 센서를 독점공급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삼성전자의 전장사업 진출에 핵심 회사가 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하이딥, "내년 하반기 스타일러스 양산 시작…매출 10배 성장 가능"(2022.4.1) 고범규 대표는 "터치 IC 기술만 보유한 타 업체와 다르게 하이딥은 터치 IC, 알고리즘, 센서, 스타일러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회사"라며 "양산 물량이 많기 때문에 매출을 기존 대비 10배 이상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셀 플렉서블 OLED용 터치 솔루션은 얇고 구부러지는 플렉시블 OLED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이즈를 제거해, 안정적인 터치 기능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해당 솔루션은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인 '갤럭시워치4'에 양산 적용되고 있다.
3D 포스 터치는 평면적 터치에서 나아가 터치의 깊이(강도)를 추가 인식할 수 있는 터치 기술이다.
하이딥은 해당 기술을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에 양산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3D 포스 터치를 활용하면 운전 중 전방을 주시하면서도 화면을 마치 버튼처럼 누를 수 있어, 터치 오류를 줄이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하이딥 측의 설명이다.
"갤럭시워치5 부품 독점 공급"…하이딥 상한가(2022.6.17)하이딥은 2021년에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워치4에 들어가는 터치IC를 전량 독점 공급했고, 2022년 하반기 출시될 갤럭시워치5의 터치 IC도 독점 공급을 맡게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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