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내용
포스코케미칼이 GM과 13.7조원의 공급계약을 체결하였고, 이 계약 규모는 포스코케미칼의 지난해 매출액의 7배에 달하는 큰 규모의 계약이었습니다.
이번 공급계약과 관련된 기사를 찾아보면, 포스코케미칼은 GM에만 단독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합작사인 '얼티엄셀스'에도 공급을 합니다.
GM은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에 합작사를 설립했고, 포스코케미칼의 이번 공급계약은 LG엔솔 배터리 생산이 그만큼 늘어난다는 의미입니다.
포스코케미칼 외 다른 LG엔솔 벨류체인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양극재 및 음극재 첨가제 분야에선 나노신소재가 있습니다. 나노신소재는 CNT도전재를 만듭니다.
대주전자재료는 실리콘 음극활물질을 만듭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LG에너지솔루션의 동박 밸류체인입니다.
관련 종목들은 어떤 움직임을 보였는지, 시그널리포트에서는 어떤 내용으로 언급되었는지 함께 확인해보실까요?
[포스코케미칼]
8월 1일 시그널리포트 |
美서 480조 쏟아진다…태양광·2차전지 역대급 낙수효과 이르면 8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 통과가 예상되면서 태양광·풍력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미국 여당인 민주당에서 유일하게 법안에 반대하던 맨친 의원이 찬성으로 돌아서자 8~9월 법안 통과가 유력하다는 전망 이 퍼졌다. 법안이 통과되면 미 정부는 10년간 기후 변화 대응 및 에너지 안보를 위해 3690억달러(약 481조원)의 예산을 집행한다. 태 양광 패널, 풍력 터빈, 배터리 제조·처리 업체 지원에 약 600억달러를 쓴다. 태양광업체 중에선 한화솔루션이 혜택을 크게 볼 전망이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은 미국에 1.7GW 규 모 태양광 모듈 공장을 갖고 있다”며 “내년 2분기 1.4GW 규모 공장을 추가로 가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차전지 업체도 낙수 효과가 기대된다. 전기차 매수자에게 7500달러, 중고 전기차 매수자에게 4000달러 규모의 세액공제 를 지원한다는 내용이 법안에 담겨서다. 법안이 시행되면 누적 판매대수 20만 대를 넘긴 테슬라(891.45 +5.79%)와 제너럴모터스(GM)가 큰 혜택을 볼 것으로 분석 된다. 국내에선 LG에너지솔루션이 최대 수혜 업체가 될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테슬라, GM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고 미국에서 GM, 스텔란티스와 합작 공장을 짓고 있어서다. GM 관련주: 포스코케미칼 KG케미칼 미래나노텍 웰크론한텍 센트랄모텍 |
7월 22일 시그널리포트 |
포스코케미칼, 배터리소재 투자 빛났다… 2분기 역대 최대 실적 포스코케미칼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032억원, 55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67.3%, 55.1%씩 늘어난 수준이며, 전 분기와 비교해도 20.9%, 116.2%씩 증가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도 큰 폭 으로 상회한 수준이다. |
7월 19일 시그널리포트 |
포스코케미칼, 통큰 투자에도 주가 '뚝뚝'…사외이사 '줍줍' 포스코케미칼 주가가 최근 1년 새 30% 넘게 빠진 데다 증권가의 목표주가도 내려가고 있다. 하지만 이 회사 사외이사 인 권오철 전 SK하이닉스 사장과 윤현철 예일회계법인 회장이 지난달부터 포스코케미칼 주식을 1억원 안팎씩 사들여 주목된다. |
[대주전자재료]
7월 14일 시그널리포트 |
“대주전자재료, 글로벌 음극재용 실리콘 시장 가파른 성장 전망” 김승한 연구원은 “실리콘계 음극재는 기존 탄소계 음극재에 비해 에너지밀도를 향상시키고, 급속충전에도 유리하다”라며 “올해부터 실리콘계 음극재가 적용된 다양한 전기차 모델이 본격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대주전자재료가 새로 개화하는 시장을 장악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대주전자재료는 실리콘 음극 복합산화물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상용화했고, 지난 2019년부터 LG에너지솔루션에 공급하고 있다”며 “또한 얼티엄셀즈(LG에너지솔루션-GM 조인트벤처) 배터리 투자확대 가능성이 있어 SiOx를 공급하게 될 대주전자재료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
[나노신소재]
7월 14일 시그널리포트 |
[특징주] 나노신소재, 전기차 배터리 핵심 'CNT'수요 급증… 음극재용 CNT 유일 생산업체 부각 주요 배터리 업체들이 충전 시간 단축과 에너지밀도 개선을 위해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에 실리콘 음극재 적용을 본격화하면서 나노신소재의 CNT 도전재 수요도 덩달아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정 연구원은 "음극재용 CNT 도전재는 용해도가 상당히 낮은 물에 분산해 사용하게 되는데 기술적으로 난이도가 높아 수계 기반의 음극재용 CNT를 생산할 수 있는 업체는 나노신소재가 유일하다"며 "실리콘 음극재 시장 개화 초기 수혜가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
[솔루스첨단소재]
8월 1일 시그널리포트 |
솔루스첨단소재, 글로벌 전기차 업체에 전지박 공급 |
공읽남 본문에서 LG에너지솔루션의 벨류체인에 주목해야한다고 하며, 소재/성능별로 나누어 언급해주신 핵심 기업들은 모두 큰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더불어 관련 기업들은 7월 중순부터 시그널리포트에도 등장하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리포트 내용과 공읽남 컨텐츠를 잘 활용하시면 하나의 좋은 시그널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피팅밸브 업체들의 본격적인 상승은 증권가에서 긍정적인 보고서가 나온 까닭인데요.
투자아이디어는 크게 3가지입니다.
1. 유럽향 LNG선 발주 증가
2. 중동 국가들의 플랜트 발주 재개
3. 장기간 구조조정으로 승자 독식의 구도 형성
증권사에서 전망한대로 수주 사이클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면 피팅밸브 업체들은 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언급된 종목들의 움직임과 시그널리포트 내용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성광벤드]
8월 16일 시그널리포트 |
유럽 LNG 수요 폭발… 조선 3사 ‘FSRU’ 새 시장 열린다 FSRU는 해상에서 LNG를 기화한 뒤 육상의 소비처에 직접 공급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춰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선박으로 꼽 힌다.해상에 있는 만큼 주민들의 '님비'(지역 이기주의) 현상도 초래하지 않는다.엑셀러레이트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코 보스는 "1973년 오일쇼크 이래 에너지 시장에서 가장 역동적인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럽 국가들의 LNG 수요가 크게 늘면서 더 많은 LNG-FSRU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미국 싱크탱크인 글로벌 에 너지 모니터에 따르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유럽에서 새로 제안되거나 재개된 LNG 터미널 신축·증축 사업이 최소 25개에 달할 정도로 유럽은 LNG 수용 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다.FSRU 발주가 늘어나면 국내 조선업계에는 수주 기회 가 될 가능성이 높다. LNG 운반선의 강자이기도 한 국내 조선사들은 지난해 세계 FSRU 35척 가운데 33척을 건조한 바 있다. 관련주 : [특징주] 성광벤드, 미국 석유-천연가스 관련기업 EPP에 국내 최초 벤더등록 부각 ‘강세' (링크없음) 금속관이음쇠의 제조 및 판매 등을 주요영업으로 미국-석유 천연가스 관련기업 Enterprise Producsts Partners L.P.에 국내 최초로 벤더 등록을 완료한바 있다 |
[태광]
8월 11일 시그널리포트 |
[특징주] 태광, 글로벌 LNG 발주 확대 수혜 기대감에 '신고가'… 9%↑ 현재차증권은 이날 태광에 대해 하반기가 더 좋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태 광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LNG 수요 확대에 따른 발주 증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지연됐던 중동향 프로젝트 발주가 재개되면서 신규 수주가 최근 3년내 최대치를 기록했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유럽은 에너지 정책 다변화로 LNG 형태로 가스를 공급받는 방향으로 선회 중"이라며 "추후 LNG 터미널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되며 국내 피팅업체들의 수혜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되며 동사도 이러한 수혜를 받 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급등주] 태광 15% 상승세 '2분기 호실적 공시' |
[하이록코리아]
8월 8일 시그널리포트 |
[단독] LNG 재고 '바닥'…전력대란 닥치나 ★★ 국내 천연가스 도입을 책임지는 한국가스공사의 액화천연가스(LNG) 비축량이 바닥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국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일 기준 가스공사의 LNG 비축량은 총저장용량(557만t)의 25%에 불과한 137만t으로 떨어졌다. 2020년 7월과 2021년 8월의 총저장용량 대비 비축량이 각각 79%와 53%에 달한 것과 비교해도 턱없이 낮은 수 준이다. 익명을 요구한 가스공사 관계자는 “LNG 재고가 사실상 바닥 상태”라며 “올겨울 LNG 부족으로 인한 대재앙이 올 수 있 다”고 말했다. 가스공사는 최근 LNG 수급 현황 점검회의를 열어 올해 회사가 도입해야 할 LNG를 3883만t에서 4125만t으로 242만t 늘려 잡았다. 사실상 LNG 수요예측에 실패했다고 자인한 것이다. 또 기존 계획 대비 도입 부족분과 추가 수요 증가분 등을 합쳐 올해 추가로 957만t의 LNG를 구입해야 국내 수급을 맞출 수 있다고 산업통상자원부에 보고했다. 7일 한국경제신문의 취재를 종합하면 올 상반기 국내 LNG 도입량(가스공사 도입량+민간 직도입량)은 2278만t을 기록했 다. 이는 최근 5년간 최저치이자 지난해 상반기(2718만t) 대비 16% 감소한 수치다. LNG 수요가 크게 늘고 있지만 LNG 도입 량은 평년 수준에도 못 미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이 가격에도 LNG 물량 확보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업계에선 “웃돈을 줘도 물량 확보가 어려울 정도”라는 말 이 나온다. 관련주 : 하이록코리아, 고마진 제품 수주로 실적 성장..목표가 2만원 신규제시-DS투자證 양 연구원은 "하이록코리아는 계장용 피팅업체로 주 거래처는 조선/해양, 석유화학, 발전, 반도체, 철 도, 군수, 우주항공, LNG, 수소 등 산업 전반"이라며 "극저온/극고압/초정밀(해양, 반도체, 우주항공, LNG, 수소) 제품일수록 마진(25%~40%)이 높다"라고 전했다. |
[비엠티]
8월 11일 시그널리포트 |
치솟는 LNG·플랜트 수요…"피팅산업, 슈퍼 사이클 온다"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시장이 미국 중심으로 바뀌면서 LNG 터미널 및 플랜트 관련 투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성광벤드는 전일 대비 13.36% 올랐다. 한 달간 30%가량 급등했다. 태광(18.05%), 하이록코리아 (9.68%), 비엠티(5.96%) 등 피팅 업체들도 일제히 전일 대비 올랐다. 피팅은 LNG 및 석유화학 플랜트, 조선업 등에 쓰이는 관이음쇠다. 성광벤드와 태광은 용접용 피팅을 제조하고, 하이록코리아와 비엠티 등은 계장용 피팅을 생산한다. 세계 곳곳에서 공급망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투자도 이뤄지고 있다. 독일은 러시아산 천연가스 수입량의 70% 이상을 대체 할 수 있는 LNG 수입 터미널 네 곳을 건설할 계획이다. LNG를 나르는 선박 발주도 늘고 있다. 증권가에선 국내 피팅 기업이 신규 수주를 발판 삼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피팅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 력을 갖춘 성광벤드와 태광에 주목하고 있다. |
[디케이락]
8월 17일 시그널리포트 |
러 "겨울철 유럽 가스 가격 60% 추가 상승할 수도" 가스프롬은 "현재 유럽의 가스 가격은 1천㎥당 2천500 달러(약 329만원)로, 보수적으로 추정해도 이 같은 추세가 계속 된다면 겨울에는 1천㎥당 4천 달러(약 525만원)를 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올해 들어 8월 15일까지 가스프롬의 가 스 생산량은 2천748억㎥로, 지난해 같은 기간 4천170억㎥에 비해 13.2% 감소했다.같은 기간 독립국가연합(CIS) 이외 국가로의 가스 수출량은 785억㎥로, 전년 동기 446억㎥보다 36.2% 줄었다. 가스파이프 관련주: 화성밸브, 휴스틸, 비엠티, STX, 디케이락, 성광벤드, 조광ILI, 동양철관, 하이스틸, 세아제강 |
8월 19일 시그널리포트 |
●성광벤드 (+11.72%)(3674K) / 하이록코리아 (+10.67%)(1660K) / 태광 (+7.27%)(1984K) / 디케이락 (+6.33%)(313K) (22.08.15)태광·성광벤드·하이록코리아·비엠티 등 피팅산업 기업들 주가 ‘고공행진’ 이 기업들이 영위하는 피팅산업이란 배관의 방향, 직경변경, 분기, 마감, 연장, 유체흐름 제어 등의 기능을 가지는 관이음쇠 를 만드는 일이다.피팅은 용도별로 용접용과 계장용으로 나뉜다. 용접용 피팅은 액체나 기체 운송목적의 주배관에 이어져 사용되고 계장용은 주배관의 상태를 계측, 제어하거나 시료를 채취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태광이나 성광벤드는 용접용 피 팅업체에 해당하고 계장용 피팅업체로는 하이록코리아, 비엠티, 디케이락 등이 꼽힌다.최근 고유가와 글로벌 에너지 산업 재편에 따라 피팅산업이 대호황 초기에 진입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피팅산업은 글로벌시장에서 국내 조선해양 및 플랜트 건설업체들의 수주가 늘어나면 시차를 두고 주문이 급증하는데 과점체제가 유지되면서 피팅기업이 가격 협상에서 유리한 입장이다.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이후 수요회복,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재편 중인 에너지 밸류체인으로 피 팅산업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며 “피팅산업의 수퍼사이클이 올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
'주식 > 지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이오2 (0) | 2022.09.05 |
---|---|
바이오 (0) | 2022.09.05 |
자동감시주문방법(ft.손실제한/이익실현 자동주문) (0) | 2022.09.05 |
피팅밸브 (0) | 2022.09.05 |
급등할 2차전지 주식? (0) | 2022.09.05 |
댓글